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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코레일 기차표 예매, 설 연휴 벌써 '매진' 행렬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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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의 코레일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16일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서울역 등 지정된 역 창구에서 설 연휴 기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했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설 연휴 기차승차권 예매를, 내일 17일에는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의 예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승차권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시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는 한 번에 6장까지 가능하고, 한 사람당 12장까지 살 수 있다.

한편 코레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설 연휴동안의 기사승차권은 벌써부터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주요 시간별 설 기차표 잔여석 현황을 살펴보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14일 하행선 열차는 대부분 매진이다. 연휴 시작일 15일도 마찬가지. 설 당일인 16일은 아직 잔여석이 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명절이 끝난 17일, 18일 상행선 역시 곧 매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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