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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후반 '사이' 어떻게 보낼까" 서울시50플러스 재단 '내 인생의 기적' 특강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다음달 6일부터 3월 6일까지 남부캠퍼스에서 '50+의 시간, 내 인생의 기적'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부캠퍼스의 3월 5일 개관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인생 1막과 2막 사이, 다시 꿈꾸다'를 주제로 남부캠퍼스 4층 '꿈꾸는 강당'에서 열린다.

특강은 인생의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에 서있는 50+세대의 지금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탐색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이'를 화두로 수필가, 교수, 만화가, 배우 등 사회 각계의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은 2월 6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청년과 장년 사이] 백년을 살아온 인생선배가 보내는 편지'로 특강한다.

2월 12일에는 영화배우이자 교수, 연출가인 조재현 배우가 '[연기와 인생 사이] 무대에서 멋지게 나이 들어가기'로 강연한다.

같은 달 22일에는 정원오 성공회대 부총장이 사회의 불통을 해소하는 나눔의 실천에 대해 '[사람과 사람 사이] 나눌수록 통하는 우리 사이' 특강을 연다.

27일에는 서민 단국대 교수가 '[읽고 쓰는 사이] 서민의 서민적 글쓰기, 당신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날인 3월 6일에는 만화가이자 수필가인 김보통 작가가 '[행복과 불행 사이] 보통의 인생 후배가 전하는 행복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앙상블그룹 안젤리, 클로버합창단, 한울림 섹소폰앙상블, 국립국악원 대금팀 등이 매회 특강에 앞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5일부터 50플러스재단 누리집에서 각 회차별로 신청할 수 있다. 강연 참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플러스캠퍼스는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던 50+세대가 잊고 살았던 각양각색의 꿈을 다시 꺼내보고 새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개관특강을 통해 남부캠퍼스를 찾은 50+세대가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운영하는 세 번째 캠퍼스다. 중장년층의 삶과 노후에 관한 인식 전환,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상담, 교육, 일자리,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등을 지원한다. 남부캠퍼스 1학기 수강신청은 2월부터 재단 누리집과 캠퍼스 내 위치한 50+열린상담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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