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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청와대 달력, 4월에 '문재인 대통령' 사진 없는 이유는?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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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들도 쓸 수 있는 청와대 달력이 공개된 가운데 4월에만 유독 문재인 대통령 사진이 없는 것이 눈에 뜬다.

지난 4일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휴대폰 바탕화면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청와대 2018 달력을 소개했다.

공개된 달력에는 청와대 전속 사진작가가 촬영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 매월의 중요 일정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1월 ~ 12월 배경 대부분에 문 대통령 얼굴이 등장하지만, 4월에만 대통령 내외가 등장하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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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달력에는 노란바탕에 '잊지 않을게요. 기억할게요'라고 적힌 작은 현수막이 걸려있는 가로등의 모습만이 담겼다.

이는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청와대는 달력 안에 "세월호의 아픔이 없는 안전한 나라.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는 문구를 남기며 아픔을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하지 않는 달은 또 있었다. 바로 9월이다. 추석이 있는 9월에는 문 대통령 대신 어르신을 안아주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쓰였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말 탁상용 청와대 달력을 제작해 공개했다. 다만 이 탁상용 달력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청와대 출입 기자단에게만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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