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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코스피·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마감 '유종의 미' 거둬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세로 올해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코스닥에서는 개인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82포인트(1.26%) 상승한 2467.4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145억원어치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7억원, 31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1%), 건설업(2.06%)이 2% 이상 상승했고, 제조업(1.73%), 기계(1.63%), 화학(1.59%), 의약품(1.30%) 등도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0원(3.24%) 오른 254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15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도 양호한 반도체 수급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덕분이다. 이날 SK하이닉스도 1400원(1.86%) 상승한 7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32%), POSCO(-0.60%), NAVER(-0.80%), 현대모비스(-1.8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47포인트(0.82%) 상승한 798.43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아쉽게 800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코스닥 상승세는 개인이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9억원, 148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개인 홀로 670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상장 및 인센티브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정책인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시행과 연기금의 코스닥투자 확대 가능성 등 우호적 정책을 통해 내년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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