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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국민대 북악관, '2017 코리아 골든스케일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국민대 북악관, '2017 코리아 골든스케일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수상

국민대 북악관 1층 로비 '블루 파빌리온' /국민대학교



개성있는 디자인과 효율성을 높인 공간 배치를 한 대학 건축물이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상을 수상했다.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교내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환경디자인 랩이 지난 9월 리모델링한 북악관 1층 내외부 로비 '블루 파빌리온'이 최근 '2017 코리아 골든스케일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든스케일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을 주관하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측은 "국민대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개성있는 디자인 뿐 아니라, 기존 공간의 재배치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민대는 이번 리모델링을 '건강하면서도 예술적인 활력이 느껴지는 캠퍼스로 조성한다'는 컨셉트로 진행했다.

국민대 북악관 1층 로비는 흔한 소재로도 특색있는 미적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일상에서 보기 쉽고 비교적 저렴한 팔레트를 마감재로 활용했다. 푸른 빛의 팔레트가 갖는 독특한 색감과 패턴은 그 자체로 빛을 투영해 풍성한 느낌을 준다.

리모델링을 진행한 공간환경디자인 랩 연구원은 "국민대 구성원들이 캠퍼스 속에서 자유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부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북악관의 블루 파빌리온을 계기로 곳곳에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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