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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용마 기자 앓고 있는 '복막암'이란? 증상 새삼 눈길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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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마 기자가 MBC에 복직한 가운데 투병중인 사실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노조 집행부로서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실현을 요구하는 파업을 이끌다가 해고됐으며, 지난해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MBC에 복직한 이용마 기자는 11일 휠체어를 탄 채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이 기자는 투병 중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012년 3월 해고된 이후로 단 한 번도 오늘이 올 것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혀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용마 기자가 관심을 모으자 그가 앓고 있는 복막암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복막암은 복막에 생기는 암으로, 흔히 위, 장, 지라, 담낭, 난소 등에 발생해 잇따라 생긴다.

초기 상태에서는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을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난소암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가 찬 느낌, 복부팽만, 더부룩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느낌 등이 있을 수 있다. 병기가 상당히 진행 된 경우 복부팽만과 함께 복수가 차는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일차 치료법은 수술이며, 추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며, 종괴가 너무 커서 심한 통증을 유발할 때에는 방사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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