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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찍고 프랑스·스위스로…휴롬, 글로벌 시장 '추가 공략'

호주 데이비드 존스에 '휴롬원더' 입점, 1월엔 유럽 백화점도 진출

호주 백화점 데이비드 존스와 휴롬의 '휴롬원더'.



휴롬이 전세계 고급 백화점에서 잇따라 원액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휴롬은 자사의 신제품 '휴롬원더'가 호주 2대 백화점 중 하나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 62개 매장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1월에는 프랑스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과 스위스의 마노르 백화점에도 각각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롬 제품은 현재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각지의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있다.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명품 백화점인 NK백화점을 비롯해 네덜란드 바이엔코르프 백화점, 중국 제일팔백반 백화점, 일본 미츠코시, 이세탄 백화점, 홍콩 소고 백화점, 태국 센트럴 백화점, 싱가포르 탕스 백화점,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팍슨 백화점, 필리핀 로빈슨 백화점, 칠레 팔라벨라 백화점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추가로 입점한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은 1838년에 설립,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브랜드 백화점으로 꼽힌다.

데이비드 존스에서 선보이는 휴롬원더는 휴롬의 원액기 라인업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다.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호퍼를 통해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으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은 이미 지난해부터 호주 마이어(Myer)백화점을 통해 원액기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호주의 고급 백화점은 데이비드 존스와 마이어 두 개가 유일하다.

호주 백화점은 유럽과 미국의 검증된 브랜드를 선호하고 인지도가 낮은 해외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편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입점이 까다로운 해외 고급 백화점에 진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휴롬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건강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쌓아온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슬로우주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하며 건강주스 문화를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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