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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코스닥 780선도 훌쩍 '10년만에 최고치'…코스피는 주춤

코스닥이 780선을 단숨에 넘어서 연 중 최고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47포인트(1.22%)오른 785.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7년 11월 7일(794.08)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종가 기준)은 275조5천23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79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1억원, 13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특히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리는 한 축이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신라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신라젠은 전일 대비 2만9400원(30.00%)오른 12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의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신라젠의 주가는 올해만 723% 올랐다.

또 셀트리온헬스케어(0.62%), 로엔(2.23%), 파라다이스(3.87%), 포스코켐텍(0.66%) 등이 올랐다.

그간 강한 상승세를 보여왔던 바이오주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하락마감했다. 이에 셀트리온(-0.96%), 티슈진(-0.99%), 바이로메드(-3.04%)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2500선에서 주춤한 모양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32포인트(-0.25%) 하락한 2527.6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97억원, 2155억원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기관 홀로 3395억원어치를 팔아치운 영향이다.

삼성전자(-1.11%)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LG화학(0.24%), POSCO(1.28%)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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