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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포항 5.5 지진, 수도권도 흔들… 교육부 "16일 수능 예정대로 치른다"

지진 발생 지역 대책 논의 중

경북 포항 5.5 지진 발생 /기상청, SNS캡처



경북 포항에서 15일 오후 2시 29분께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는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정대로 치른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수도권과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감지됐으며, 교육부는 지진 발생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진 직후 수원,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 등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메트로신문 본사 건물도 1~2초 가량 흔들렸다.

기상청은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