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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이너리티 리포트·제보자·아일랜드, 오늘 TV 영화 뭐볼까?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제보자, 아일랜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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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일인 오늘, TV에서 재미난 영화들이 방송된다.

12일 이날 오후 1시 55분부터는 EBS1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가 방송되고 있다.

필립 K. 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SF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주연으로, 차가우면서도 암울한 미래 사회의 모습이 담겨있다.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해 해당 범죄자를 처벌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이 등장하는가 하면, 작품에서는 멀티 터치가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 망막 스캔 인식 기술, 보행자 맞춤형 광고 등 현재 연구되고 있거나 미래에 등장할 개연성이 큰 기술들로 가득 차 있어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 중이기도 하다.

오후 10시 55분에는 박해일, 유연석 출연의 영화 '제보자(2014)'가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의 이 작품은 임순례 감독 등 충무로 최고 베테랑 스태프들이 뭉친 것으로, 이준오 음악감독의 음악 편집은 강렬한 흡입력을 더하고, '명량'의 김경석 조명감독의 스킬은 캐릭터들의 심리상태를 더욱 실감나게 한다.

여기에 '추격자', '괴물'의 김선민 편집기사의 감각적이고 스피디한 편집은 극에 속도감과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오감을 충족시킨다.

한편 이날 11시 50분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아일랜드(2005)'가 전파를 탄다.

영화 '아일랜드'는 지구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남은 2019년,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라지만, 자신들의 생활과 믿고 있던 아일랜드마저 거짓말임을 알게 되어 탈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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