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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실무 중심' 공동주택 관리법 가르친다

마포구는 공동주택의 만성적인 민원 예방을 위해 17일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2017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의무관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택법령에 근거한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 향상을 물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합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입주자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태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가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과 집행 요령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업무 범위, 관리비 집행 등 실무사항 ▲공동주택 관리규약준칙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한다.

바쁜 생업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유료 온라인 교육 수강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구는 민원사례 중심의 교육교재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해, 깨끗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과 관련해 주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그런만큼 실무와 직접 연관되는 교육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더불어 잘사는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주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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