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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최진호, KPGA 제네시스 대상 2연패 '유럽행'…최고웅은 생애 첫 우승



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2연패에 성공하며 2018시즌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최고웅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상금 1억원을 차지했다.

최진호는 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0·6652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최진호는 대상포인트 330점을 보태 5246점을 기록, 경쟁자 이정환을 제치고 대상 1위를 확정했다. 올해 SK텔레콤오픈 우승, 대구경북오픈과 제주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적을 올린 그는 최고 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2연패는 2002년과 2003년 최경주 이후 14년 만이다.

제네시스 대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고급 제네시스 세단 승용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지난 5월 유러피언투어와 협약으로 내년 시즌 유럽투어 시드까지 받는다.



우승컵은 최고웅에게 돌아갔다. 최고웅은 마지막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쳐 공동 2위 이승택과 최민철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최고웅은 중간합계 9언더파로 3명이 공동선두를 이룬 16번홀(파5)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린 뒤 세컨샷을 그린 에지에 보내며 극적인 퍼트를 넣었다.

한편 2017 시즌 상금왕과 신인왕은 이 대회 전에 결정됐다. 6억3177만원을 번 김승혁이 상금왕, 메이저대회 한국 오픈 등 시즌 2승을 거둔 장이근이 신인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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