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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이달 아파트 4만8000여가구 분양...전국 '분양격전' 예고

추석연휴, 부동산대책 등으로 미뤄졌던 아파트 공급이 대거 쏟아진다.

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일반분양 예정인 물량은 4만778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 해 물량(2만6902가구)보다 1.8배 많은 것이다. 내년 1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대출규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밀어내기 분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생활권이 같은 지역, 수요층이 비슷한 분양단지간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특징을 내세우며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자금 여력 및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어디일까.

먼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서는 '서울항동지구 제일풍경채' 345가구가 나온다. 6블록에선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337가구가 공급된다. 항동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로 천왕산, 서울푸른수목원 등이 가깝다.

경기도 용인 수지 일대에서는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롯데건설이 성복동에 공급하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은 신분당선 성복역 초역세권이며 534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의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537가구로 광교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이 C11블록에서 945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을 내놓는다. 대방건설은 C3블록에 463가구의 '동탄1차 대방디엠시티 더센텀'을 짓는다. 동양건설산업은 C9블록에 424가구의 '동양파라곤'을 분양한다. 롯데캐슬은 SRT동탄역과 접해 있으며 동양파라곤도 동탄역 역세권이다.



지방 격전지로 부산에서는 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하구 등 여러 지역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서구 암남동에는 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이 69층 초고층 아파트인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1368가구를 공급한다. 남항대교, 송도해수욕장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단지다.

롯데건설은 연제구 연산6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05㎡, 1230가구의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수영구 광안1구역에 971가구의 '광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북구 연제동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1196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연제'를, 한국건설은 북구 동림동에서 280가구를 공급하는 '한국아델리움'을 분양한다.

강원 속초 조양동에서는 GS건설이 873가구 규모의 '속초자이'를, 양우건설은 320가구 규모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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