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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서 金 2개등 상 휩쓸어

우수상까지 참여 직원 3명 모두 상 획득…韓 종합 2위 큰 힘

'2017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귀국 환영행사'에서 장재연(목공,금메달) 사원, 조겸진(실내장식,금메달) 사원,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 권혁준(가구,우수상)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가구가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의 종합2위(준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26일 에몬스가구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엿새동안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자사의 장재연 사원(목공 직종)과 조겸진 사원(실내장식 직종)이 각각 금메달을, 권혁준 사원(가구 직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상을 획득했다.

특히, 목공 직종의 장재연 사원은 지난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차승우 대리(에몬스가구)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어 2011년 영국 런던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68개국에서 총 125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42개 직종에 46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따 종합 2위에 올랐다.

에몬스가구 직원의 메달이 한국의 종합 2위에 큰 보탬이 된 것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명실공히 세계속의 에몬스로 그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또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개발 및 한층 더 나은 품질과 고객 감동서비스로 가구산업발전과 더불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그동안 가정용 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뿐만 아니라 17년 연속 우수디자인(GD)에 뽑히는 등 디자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최근엔 제품 이용 경험이 있는 6만6200여 명의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한국표준협회 주관)에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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