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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우체국, 50세 이상이면 금리 최고 1.3% 얹어준다

우체국이 16일부터 만 50세 이상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우체국 생활든든통장'을 출시한다./우체국



우정사업본부는 만 50세 이상이면 기본금리 연 0.2%에 우대금리를 최고 1.3%포인트 얹어주는 '우체국 생활든든통장'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와 혜택을 더한 예금상품으로, 만 50세 이상 고객이면 전국 우체국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2%이며 ▲통장으로 기초연금을 받으면 연 0.5% ▲급여나 용돈 목적으로 20만원 이상 입금하면 연 0.5% ▲우체국 체크카드(행福한 체크카드, 하이브리드여행 체크카드)로 결제(월 20만 원 이상)하면 연 0.3%를 추가로 얹어준다.

부가서비스도 있다. 기초연금·급여·용돈 중 1가지 이상 입금 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가 월 5회 면제된다. 우체국 택배요금 3천 원 할인 쿠폰을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보험료 또는 공과금을 자동이체 하면 매월 이체 금액의 5%(최대 1000원)를 캐시백 해준다. 시력저하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고객은 큰글씨 통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중 추첨으로 총 1110명에게 실내 헬스자전거, 홍삼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 정진용 예금사업단장은 "50세 이상 이면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전환하는 것이 좋다"며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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