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22~23일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22~23일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최종수정 : 2017-09-21 07:33:25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22~23일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포스터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원장 손지봉)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2~23일 양일간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예비 세션, 창립 20주년 기념식, 본 세션으로 크게 나눠진다. 22일 오후 개최되는 예비 세션에서는 통역번역대학원 석박사과정생들이 '구글번역기를 중심으로 한영 기계 번역에서 나타난 오류 유형 연구', '사용자가 기대하는 통번역사의 역할' 등의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오전 9시30분 개막하는 기념식에서는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 통역번역대학원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인문학상 수상 권여선 작가의 기조연설을 통해 통번역의 매체이자 가장 인간적인 도구인 말과 글의 힘에 대해 생각해본다.

오후 1시30분부터 본 세션이 이어진다. '통번역의 역할과 주체'라는 큰 주제 아래 문화예술, 공공부문 및 언론, 문학·출판 등 3개 분야별 세션에서 통번역 및 관련 전문가들이 발제에 나선다.

김요한 두산아트센터 PD의 '예술 협업으로서의 공연번역', 배순탁 MBC 라디오 음악작가의 '통번역의 전문성: 지식과 언어 사이', 박승룡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부장의 '한류와 번역', 이혜민 G20 셰르파 국제협력대사의 '국제협력 분야에서 통번역의 역할' 등이 진행된다. 또한 'AI 시대 통역 자원봉사', '통번역 현장의 출판콘텐츠화', '출판사가 번역자와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가 이어지고 마무리로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1997년 설립 이래 국제화시대 전문 통번역사 양성에 기여해온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통번역 전문가들과 관련 현장 실무자 및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통번역의 환경과 역할, 통번역 수행의 주체로서 언어전문가의 정체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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