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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분당서울대병원과 '항노화 솔루션' 연구 교류회 개최

(왼쪽부터)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과 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연구기획지원부장이 '항노화 솔루션 연구 교류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과 '항노화 솔루션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연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연구교류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앞서 아모레퍼시픽과 분당서울대병원은 2015년 2월 '항노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과학 기술 분야 및 의료 보건 분야의 공동 연구, 고령화 대응 항노화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개발 지원, 연구 인력·시설·장비·학술 정보 등의 공동 활용을 협의했다.

이번 연구교류회는 두 기관이 그 동안 이어온 공동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재서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개선 연구에 대해(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브랜드 연구비 후원), 아모레퍼시픽 정현우 수석연구원은 녹차와 장내 미생물 연구 결과를, 아모레퍼시픽 조시영 수석연구원은 녹차와 뇌 기능 연구에 관해, 아모레퍼시픽 조동현 책임연구원은 유기농 제주 녹차에서 유래한 녹차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설록 331261' 균주 특허 취득) 기능성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분당서울대병원과 2011년부터 헬스 케어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2017년에는 녹차 추출물을 사용한 공동 연구를 통해 녹차 추출물이 대장 선종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이어온 항노화 솔루션 협력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교류회에 참석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증진하고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연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아모레퍼시픽이 항노화 솔루션 분야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 간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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