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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50+세대' 인생 이모작으로 창업 주목

청담이상(왼쪽부터 시계방향), 929숯불닭갈비, 피자마루/각 사



'50+세대' 인생 이모작으로 창업 주목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조기 퇴직한 50+세대의 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창업 아이템이 점차 주목 받고 있다.

50+세대는 만 50~64세인 중장년층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인 이들은 퇴직 후 사회와 격리되었던 이전의 '실버세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라 불리는 50+세대는 '실버세대'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에 옮긴다. 젊은 층의 취업대란 속 50+세대의 재취업도 순탄치 않은 현 시국에서, 인생 2라운드를 창업으로 준비하려는 50+세대들이 늘고 있다. 재정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본부와 가맹점 간 소통이 활발한 프랜차이즈가 50+세대가 찾고 있는 창업 아이템의 공통점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현재,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소통'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가맹본사와 가맹점 간 분쟁이 1건도 신고되지 않아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특성 상 초기 인테리어비용은 높지만, 투자 수준에 비례해서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어 가맹점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더욱이 프랜차이즈업계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청담이상'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다각도로 맺으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숯불 닭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929 숯불닭갈비' 역시 본사와 가맹점 간 끈끈한 유대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매출이 저조한 매장에 본사가 직접 푸드트럭을 지원해 가맹점의 매출 신장을 돕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929숯불닭갈비'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셀프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셀프바 시스템'은 아르바이트나 서빙 직원을 두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상권에 오픈 하더라도 점주의 인건비 부담이 낮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2015년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피자 브랜드의 비교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피자브랜드 '피자마루'는 영업이익률(60.8%)과 매출액순이익률(48.2%)이 타 피자 브랜드보다 높아 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명 피자브랜드의 갑질 사건으로 피자 업계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피자마루는 본사와 가족점 간 소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 발표된 내년도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매장 운영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생과 동행 4대 약속 실천을 위한 계획안'을 지난 27일에 발표 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소식에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이때야 말로 프랜차이즈의 옥석이 가려질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착한 프랜차이즈는 50+세대들에게 날로 인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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