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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재인 우표, SNS 상황 보니 '우체국 사람 바글바글'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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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 판매가 시작되면서 우체국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17일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문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와 우표첩을 발행해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온라인 판매는 주문이 폭주해 일찌감치 마감된 상황이라 이날 우체국 앞에는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이러한 오늘의 우체국 북새통 상황은 네티즌 SNS를 통해서도 볼 수 있었다.

다수의 네티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재인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우체국 앞에서 긴 대기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토로했다.

한 네티즌은 서울 강동 우체국에 몰려든 인파 사진을 게재하며 "기념우표 사려고 오신 분들이다. 내 대기번호는 408번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한 우표는 낱장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전지(낱장 16장짜리)와 기념우표첩 2만부로 가격은 각각 330, 420, 5280, 2만3000원으로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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