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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부겸, 지휘부 '민주화 성지' 공방 질책 "국민께 사과 우선"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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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경찰청에 방문해 '민주화 성지' 공방과 관련 대국민 사과를 했다.

13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 지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국민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휘부 회의 참석에 앞서 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 질책이 있었고, 경찰에 주어진 검경 수사권 조정, 인권경찰 재편 등 중요한 과제를 여기서 멈춰 설 수 없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에서 얘기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 장관이 경찰청을 찾은 것은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민주화의 성지' 관련 광주지방경찰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 삭제 지시 의혹을 둘러싸고 이철성 경찰청장과 당시 광주청장이었던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경찰 수뇌부 갈등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지 결국 정부가 직접 개입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오늘 방문 이후 정부 차원의 감찰 여부와 함께 결과에 따라 이 청장과 강 전 청장의 거취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논의가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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