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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U-19' 男핸드볼,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브라질 제압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강호 브라질을 제압했다.

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7회 세계남자청소년(U-19) 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브라질을 35-33으로 꺾었다.

전반을 18-18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막판 31-31 동점 상황에서 박세웅(원광대)과 김재윤(남한고)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리로 이끌었다. 김락찬(모모야마대)이 9골, 이요셉(경희대)은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장인익 감독은 "청소년대회에서 어느 팀이건 첫 경기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공수 양면에서 좀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라질·크로아티아·포르투갈·아르헨티나·폴란드와 함께 C조에 속한 대표팀은 오는 11일 크로아티아와 2차전을 갖는다.

한편 2005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3회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1회 대회 준우승이고 2015년 대회에서는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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