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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입추'에도 무더위 절정, 곳곳에 산발적 '비'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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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드는 절기 '입추(立秋)'인 오늘도 무더위는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은 이날 절기가 무색하게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춘천·대전·전주 26도, 강릉·대구 25도, 광주·부산 27도, 제주 28도까지,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대전·전주 33도, 강릉 30도, 대구 35도, 광주·부산 34도, 제주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더위와 함께 이날 경기와 강원,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갈 것으로, 곳에 따라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기도 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번 주 날씨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폭염이 점차 덜해지고, 주 중반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잦을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