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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7) 청년실업시대 더욱 빛나는 18년 전통 '건국대 엘리트 프로그램'

최종수정 : 2017-07-03 14:42:09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7) 청년실업시대 더욱 빛나는 18년 전통 '건국대 엘리트 프로그램'

건국대 서울캠퍼스 전경 건국대
▲ 건국대 서울캠퍼스 전경 /건국대

2000년 시작해 올 여름 30기를 맞는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의 엘리트 프로그램은 청년실업시대를 맞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2013년 프로그램 이수자가 75.8%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것을 비롯해 최근 대졸자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일반 재학생보다 보통 10% 이상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에는 이유가 있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제 입사정보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취업전략수립이 필요하다. 여기에 실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인성면접, 토론면접, PT면접 등에서 실전 중심의 정보와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활동은 학생 개인의 힘으로는 하기 힘든 일이다.

이에 엘리트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희망분야별로 직무, 업종, 기업 분석을 통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진단과 피드백 중심의 취업강좌와 모의 실전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지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이후에도 대학창조일자리 사업단 취업지원관이 전문적인 취업활동 지도를 한다. 학생들이 실제 구직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두보인 셈이다.

건국대는 엘리트 프로그램을 참가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30기 프로그램은 집중교육 1주, 소모임 스터디활동 6주, 집중취업활동 1주를 포함해 모두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학년 평점평균 B이상인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00명 정도를 선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집중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최신 채용 트렌드와 이슈 및 동문선배의 취업성공 사례 특강 ▲국내외 지업 채용전략 사례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기준 및 특성화 전략과 실습 ▲인성, 역량, 토론, PT면접 평가기준 및 차별화 전략과 실습 ▲업종 특성의 이해와 업종분석 기법 ▲직무의 특성 및 직무 분석기법 등 취업과 관련한 필수 요소들을 망라한 교육을 받고 있다.

5일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직무분야별 취업스터디 활동에 들어간다. 업무 또는 직무 중심으로 스터디를 구성하는데, 스터디 구성원의 수요에 따라 취업지원관이 각종 세미나와 일대일 상담을 지원한다. 또 직무와 업종별 실무자도 각 스터디별로 강의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이 강의를 수강한다.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자신의 직무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간담회도 있다.

6주간의 취업스터디 활동 중에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서 완성을 위해 전현직 인사팀 출신 외부인사들이 초청돼 자소서 워크숍도 진행한다. 또한 취업 준비 중간 점검을 위한 원데이 취업캠프도 열린다.

마지막 8주차에는 사흘간 집중적인 취업대비 활동이 기다린다. 이때 자기소개서 최종 완성본 작성을 지원하고, 인성면접과 토론면접에 대비해 영상을 촬영하고, 이에 대한 최종 피드백 자료도 완성한다. 또한 최종 점검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원데이 취업캠프가 열린다.

건국대는 프로그램 실행 때마다 개선 사항을 정리해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해왔다.

학교 특성에 맞춘 직무특강이 필요하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에 따라 29기부터 공대 계열 직무 특강을 바이오 계열과 자동차 계열로 나눠서 시행했고, 30기에는 식품 공정 관련 특강을 개설했다.

또한 자소서 클리닉의 반복을 원하는 의견을 수렴해 수시로 자소서 클리닉을 진행하기로 하고, 현직 인사부장의 자소서 클리닉을 2회로 늘리기로 했다.

취업선배와의 간담회의 경우 참가자들이 미리 질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선배를 조기에 섭외해 개인에 대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공지하기로 했고, 3학년 학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스터디모임 참여을 유도하기 위해 진로를 주제로 한 소모임을 구성해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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