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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재의 운이 들어올 때

사람들마다 재물운은 각기 다르다. 보통은 태어날 때 평생 동안에 이룰 각자의 재물운도 타고 태어나는 법이다. 그 재물운이 발현되는 시기는 보통 1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대운에 따라 결정되며 그 대운 가운데 어느 해의 운이 재물운에 닿아있는가를 안다면 이재의 운을 십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재운이 들어왔다 해서 무턱대고 일을 벌여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재물운이 오행 중 어느 기운인지를 살펴야 하며 즉 재물운이 있다 하여 수성과 극인 사람이 물과 관련된 요식업을 한다든지 하면 손해까지는 아니어도 공연한 수고로움만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각계각층의 사람이 상담을 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상담내용 중의 하나가 재물운과 이재에 관한 것이다. 특히 작년같은 병신년의 경우엔 부동산매입으로 재산을 증식하는데 도움을 받은 상담자들이 많이 있었다. 2016년 자체가 부동산의 활황기운을 품고 있기도 했기에 사주명조에 부동산을 통한 운의 발복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필자는 아파트나 건물 토지 매입을 적극 추천했던 것이다. 필자 역시 병신년 하반기에 부동산운이 들어왔기에 어떻게 이 운이 펼쳐질 것인가 스스로도 궁금해하고 있었다. 운이 발현되어서 인가? 필자가 원하던 터가 매물로 나온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 후에 무리임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로 지금 사무실이 있는 터의 바로 옆 아주 작고 아담한 건물을 계약했다. 운에 있는 일이었기에 추진을 하니 주변에서 융통도 해주었고 대출도 일으켜서 무난하게 매입을 마쳤다. 전문 역학인을 양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고자 항상 마음을 써왔는데 바로 옆 건물이 나는 것도 희유한 일이었거니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선뜻 십시일반처럼 자금을 융통해준 지인들이 너무나 감사했다. 이렇듯 각자에게 있어 재물을 가져다주는 종류와 운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가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 해서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며 주식투자 또한 그러해서 아무리 활황장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게 마련인 것이니 모두가 각자의 타고난 재운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음력 5~6월은 투간(透干 사주의 지장간에 있는 천간이 사주의 천간에 나타나 있는 것)이 되어 있으니 뉴스에 부동산과열과 투기를 막겠다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투기세력 단속에 나섰다는 정부발표가 있었다. 결국 이럴 때 요구되는 지혜는 큰 욕심 내지 않고 분수를 지키면서 자금여력이 있다 할지라도 관망을 해야 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주식으로 돈을 버는 운이 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횡재운이 있는 사람들이다. 자기의 사주명조에 횡재운이 없다면 주식이나 복권을 사는 일 같은 것은 조금은 단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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