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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소비자금융] <서민금융의 강자> 유안타저축은행

[서민금융의 강자] 유안타저축은행

-지점과 고객 사이 건강한 변화의 꽃 피우다, 유안타저축은행

지난해 유안타금융그룹 식구가 된 한신저축은행은 올해 2월 서울 논현동 영풍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유안타저축은행'(대표이사 정영석)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출범시 유안타저축은행은 영업 초기 건전한 리스크관리 문화 정착 등 경영체제의 선진화와 안정화에 주력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법규 준수와 영업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세운 바 있다.

유안타저축은행은 지난 5월 'SB톡톡 정기예금'을 출시하며 실속파 비대면 금융소비자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의 비대면 모바일 앱인 'SB톡톡'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추가 금리를 적용하며, 6월 12일 기준 1년 만기 2.3%, 2년 만기 2.35%(단리 기준)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1년 2.06 %, 2년 2.17%로 시중금리보다 높다.

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이름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신금리를 인상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홍보, 가두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내방객도 늘었다는 전언이다.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예금자 보호법 설명 의무와, 고객알기제도 등의 교육을 더 강조하고 있다.

유안타저축은행의 또 하나의 건강한 변화는 바로 금융권에 깊이 내재된 '유리천장'을 깨고 있다는 것이다.

유안타저축은행의 강남본점, 북부 두 개 지점은 모두 여성 지점장이 이끌어 가고 있다.

본점 이선경 지점장은 1995년 입사해 자금부, 경영지원팀, 자산관리팀을 두루 거친 실력파 두 아들의 엄마다.

이선경 지점장의 장점은 '외유내강의 세심한 고객관리'다. 기존 고객들의 취향 등 성향 파악이 빠르고, 친근하고 부담 없는 모습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단골을 만든다.

북부지점의 이미숙 지점장은 1이라는 숫자가 낯설지 않다.

1988년에 입사한 공채 1기며, 첫 여성지점장이다. 곧 입사 30년을 앞둔 이미숙 지점장은 25여년을 북부지점에서 근무하며 '장위동 고객의 숟가락 개수를 꿸 수 있는' 내공을 갖춘 고수다. 여성만의 섬세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부드럽게, 직원들에게는 세심하게 다가간다.

이 지점장은 고졸행원으로 입사해 지점장에 올라 요즘 '유안타저축은행의 고졸 채용'이 더 반갑다. 유안타저축은행은 최근 성별, 학력 등의 차별의 틀을 깨고 '고졸행원'을 선발하고 있다.

유안타저축은행의 캐치프레이즈는 '원대한 꿈을 유안타 저축은행과 함께'다. 수장인 정영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꿈을 향한 길을 유안타저축은행과 함께 간다는 것이다.

유안타금융그룹(Yuanta Financial Holdings)의 한국 내 계열사인 유안타저축은행은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한국 금융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에 따라 고객, 그리고 임직원을 위한 변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

올해 2월 서울 논현동 영풍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유안타저축은행'은 새롭게 출범했다./유안타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 회사 내부/ 유안타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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