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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Q&A] 맞벌이 부부 재테크 꿀팁은?

Q: 맞벌이 부부가 이용하기 좋은 금융상품이나 소득 공제 방법 등 재테크 꿀팁이 궁금합니다.

A: 일부 보험회사는 부부가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 등 특정 보험 상품에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1~10%를 할인해 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부를 피보험자(2인)로 하게 되면 보험료는 부부가 각자 보험에 가입했을 때보다 저렴한 할인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과 배우자가 같은 종류의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같은 보험사에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보험사의 모든 대상 상품에서 부부할인이 되진 않기 때문에 '부부가입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카드 소득공제는 기본적으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연 소득의 25%를 초과해야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연소득과 카드결제금액은 부부간 합산되지 않고 각각 산정됩니다. 즉 남편·아내가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로 된 카드의 결제금액이 남편·아내 소득의 25%를 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소득공제 문턱(연소득 25%)을 넘기 위해 배우자 중 소득이 적은 사람의 명의로 된 카드를 먼저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연봉 차이가 큰 맞벌이 부부는 소득세율 적용구간이 달라 오히려 소득이 많은 배우자의 카드를 집중 이용하는 것이 소득공제 금액 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남편과 아내의 소득금액과 예상카드 결제금액 등을 고려한 연말 소득공제 혜택(환급금)을 잘 따져보고 부부가 사용할 카드를 선택한 후 그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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