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창간15주년] 어젠더 15-11/일·가정양립, 생활 속에 녹아들 때

일·가정양립은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르는 주제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의 위기가 멀지 않은 시기에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가정양립 문화 조성은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만큼 제대로 된 논의와 정책 실현이 이뤄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부분 해소가 됐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잔존하고 있는 남성중심의 사회 문화, 그로 인해 약화되고 있는 정책 효과 등을 우선적으로 바로잡아 현실성 있는 정책 발표와 실현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정애 박사는 "우리나라 일가정양립제도는 정책의 프레임은 잘 돼 있지만 작동·실천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육아휴직 '눈치보기'·경력단절 등 기업 문화, 가정 내 양성평등 등 문화 정착이 잘 되지 않고 있어 이 부분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적인 정책 추진, 정부·협회 등의 캠페인이 함께 한다면 장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