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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일하기 좋은 기업 '대웅제약'

대웅 어린이집/대웅제약



사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대웅제약



북카페/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기업 '대웅제약'

대웅제약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소통·성장·힐링이다. 그만큼 일하기 좋은 기업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일·육아를 병행하면서 가정을 돌볼 수 있도록 업무시간과 장소를 조정할 수 있다.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직원간 소통을 통한 지식함양까지 다방면으로 직원의 성장을 지원한다. 업무 회의에서는 직원들간에 직함 대신 이름에 '님'을 붙여 일하고, 개인이 원하는 부서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CDP 제도'를 활용해 언제든 옮길 수 있다.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있고 없는것

대웅제약에는 직급이 없다. 2015년부터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같은 직급 대신 모든 호칭을 '님'으로 통일했다. 대신 합리적인 제도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급 제도를 도입했다.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개인 역량과 역할에 따라 평가와 보상이 적용된다.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누구나 경력, 나이에 관계없이 직무능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대웅제약은 유연근무제가 있다. 고정된 근무시간외에도 재택근무·탄력근무·부분근무·육아기 근로시간단축의 4가지 유연근무제를 제공해 직원이 자신의 여건에 맞게 근무 시간이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워킹맘은 물론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남녀 직원 모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며 지속적으로 역량과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도를 통해 돕고 있다.

◆사내 제도

지난해부터는 스마트워크플레이스를 도입,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기존 방식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IT시스템, 정책과 제도, 근무환경 세가지를 구현했다.

IT시스템은 하나의 앱을 통해 메일·SNS·캘린더 등 업무관련 소통을 지원하는 원앱시스템, 전자결재, 베어톡과 같은 서비스를 활용해 임직원과의 효율적인 정보공유, 실시간 의사소통, 업무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데이터 백업이나 별도의 웹하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료를 공유할 수 있고, 일정을 PC와 동기화하거나 공유되는 각종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직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성장하는 인재·회사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경력개발프로그램은 직원이 정기적으로 부서를 이동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제도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된 업무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원하는 부서 어디든 지원해 새로운 업무에 대한 도전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 또한 직원들과 함께 준비한다. 제약업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8개국에 진출했다. 글로벌 지사·공장·연구소에 근무할 인재를 충원하기 위해 매년 '글로벌 우수인재 프로그램'을 진행해 년 1회 선발 후, 6개월여의 교육기간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선발된 직원은 현지 언어 및 문화에 대한 교육을 지원받으며, 해외지사 탐방 및 체험 근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 사이버연수원, 도서지원제도 등 16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의 건강과 행복

대웅제약은 직원의 건강 관리가 우선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일회성 건강 관리가 아닌 직원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식습관·운동습관 등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화 및 체계화하고 있다.

육아로 인한 여직원들의 경력단절을 막고, 좋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어린이집도 운영중이다. 서울 삼성동 본사 1층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친환경식단은 물론 자작나무와 친환경자제로 마감한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2008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왔다. 2013년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2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4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2016년 '남녀고용평등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외부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꾸준히 인정 받고 있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문화와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스스로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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