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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소형오피스텔, 수납공간 찾기 점입가경

소형 오피스텔의 수납공간 특화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특히 팬트리, 드레스룸, 테라스 는 물론 별도의 창고 등 수납공간이 수요자를 사로잡고 있는 실정이다. 소형 오피스텔은 발코니가 없고,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주요 오피스텔업체는 숨은 공간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수요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효율적인 수납공간 만들기에 나선 것.

실제로 소형 오피스텔에 수납공간을 확보해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작년 10월 경기도 안산의 '그랑시티자이'의 경우 전용 57㎡에 주방과 안방에 붙박이장을 설계했다. 그 결과 오피스텔 555실(전용 27, 54㎡)은 평균 1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초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전용 30㎡에는 현관 수납장, 2.35m의 우물형 천장, 전용 69㎡ 이상의 면적부터는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오는 5월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분양하는 안강건설의 '안강 더 럭스나인'은 특화설계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3인 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의 70%가 복층 다락형 구조에 천정고도 최고 3.65m로 설계했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설계와 창고가 제공된다. 또한 대학가의 젊은 수요에 맞춰 스터디룸, 북카페와 카쉐어링 서비스도 도입한다.

양우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서 분양 중인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도 전용 24~25㎡에 원룸형태로 드레스룸을 설치,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전용 34㎡는 2룸 구조의 ㄷ자형 주방, 전용 46㎡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 2룸 혹은 3룸으로 공간을 활용케했다.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일부에 최대 32.7㎡ 면적의 테라스가 설계된다. 또 침실 내 파우더룸과 시스템 선반을 갖춘 드레스룸이 있다.

이밖에 문영종합개발이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 중인 '퀸즈파크 미사 2차'는 전용면적 19~23㎡로 일부 다락방 구조다. 다락방 구조는 층고가 4.2m다. 2층 다락방 층고도 1.27m로 설계되고 주방 다용도 공간, 신발장 등 수납 공간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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