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오는 30일 결혼한다./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진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식은 제주도에 있는 윤진서의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정식 데뷔한 뒤 '올드보이', '슈퍼스타 감사용',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뿐 아니라 '돌아온 일지매', '일년에 열두 남자',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