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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전설을 역사로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 사장, 10년 연임 성공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0년 연임이라는 신화를 썼다.

23일 한국투자증권은 주주총회를 열고 유 사장에 대한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

경북 안동 출신인 유 사장은 고려대 사범대 부속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을 거쳐 1986년 당시 증권업계 1위였던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1992∼1999년 대우증권 런던법인에서 근무한 뒤 메리츠증권을 거쳐 2002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됐다. 2007년 3월 47세의 나이로 증권업계 최연소 CEO가 된 유 사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면서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로 한국투자증권을 업계 최고의 증권사로 키워냈다. 특히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해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내에서 상위권 실적을 올리는 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의 실적도 눈부셨다. 한국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2372억원으로 메리츠종금증권(2538억원)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998억원으로 업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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