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광운대,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4차 산업혁명 선도"

광운대,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4차 산업혁명 선도"

광운대 천장호 총장(왼쪽그룹 맨 오른쪽)을 비롯한 광운대 관계자들과 외빈들이 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이혁준)을 출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7일 광운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출범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올해 광운대 전체 정원의 15%인 262명이 입학, 소프트웨어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광운대는 이들 262명을 '실무능력을 갖춘 세계화된 소프트웨어 전문인'으로 키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보다 전문적인 컴퓨터정보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정보공학전공)와 소프트웨어학부(시스템소프트웨어전공, 응용소프트웨어전공)로 개편했다. 또한 전도유망한 융합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해 90명 정원의 정보융합학부(콘텐츠테크놀로지전공, 데이터사이언스 전공)를 신설했다.

광운대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대학구조 개편, 전교생 프로그래밍 교과목 수강 의무화,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시행, 노원구민 재능기부 강좌 개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은 이같은 노력의 결실이다. 광운대는 향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실전적 교육을 위한 교과과정 개편, 개방형 교육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운대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의 차원에서 출범식을 마친 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기념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조강연으로 이혁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광운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모델'을, 김명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이 '제4차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연했다. 또 특별강연으로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임상수 학장의 '국가 소프트웨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교육의 역할'과 SK 테크엑스 모진철 센터장의 '창업은 융합이다'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