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떼루와,아리랑 핫도그 업무 협약 체결

▲ 지난 6일 카페 떼루와와 아리랑 핫도그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멀티숍(multi-shop)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카페 떼루와



생과일쥬스 프랜차이즈 선두주자 카페 떼루와가 핫도그 프랜차이즈의 원조 격인 아리랑 핫도그와 함께 멀티숍(multi-shop) 형태의 콜라보 매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카페 떼루와는 아리랑 핫도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중랑점을 시작으로 생과일쥬스와 핫도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사의 대표 메뉴인 생과일쥬스와 핫도그의 계절적 한계를 서로 보완해 가맹점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떼루와와 아리랑 핫도그는 각각 생과일쥬스와 핫도그 프랜차이즈 원조에 해당하는 브랜드들이라는 점에서 각자 운영 노하우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생과일쥬스 전문점 열풍이 일기 전인 2009년, 카페 떼루와는 '생과일쥬스는 비싸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산지 농장과 직거래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가성비를 내세운 저가형 생과일쥬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당일 로스팅해 제공되는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 만든 커피와 카페 디저트 파니니 등의 다양한 메뉴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점포 매출에 기여했다.

아리랑 핫도그 가맹 사업을 운영하는 ㈜조이식품는 국내 4대 백화점을 거점으로 핫도그, 고로케, 떡볶이, 수제어묵 등 브랜드 사업을 펼치며 노하우를 쌓아 왔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에 뛰어 들면서 단순 군것질로 인식돼 오던 핫도그를 디저트 메뉴로 격상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아리랑 핫도그만의 노하우가 가미된 반죽에 쌀을 더해 쫀듯한 식감을 살린 대표 메뉴인 아리랑 핫도그, 오징어 먹물 핫도그, 체다 치즈 핫도그, 모짜렐라 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카페 떼루와 이용훈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생과일쥬스 전문점이 한 철 장사라는 인식을 깨고 가맹 사업주에게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생과일쥬스와 핫도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소자본 예비 창업자에게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