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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빙속 차민규 銅-이상화 4위, 종전 亞 기록 경신 '값진 성과'



차민규(동두천시청)와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7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종전 아시아 기록을 새롭게 쓰며 평창올림픽의 희망을 밝혔다.

차민규는 20일 일본 오비히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9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 금메달은 팅유 가오(중국·34초69)가 차지했으며, 하세가와 츠바사(일본·34초79)가 그 뒤를 이었다.

차민규의 이번 기록은 지난 2011년 로리 카토(일본)가 세운 종전 아시아기록(34초98)보다 0.04초 앞선다. 비록 이번 대회에선 3위에 그쳤지만 향후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기대주로 떠오를 만한 값진 성과를 이뤘다.

차민규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35초05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올해 1월 동계체전 1위, 2월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상화(스포츠토토)는 이날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01의 기록으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그러나 2015년 1월 장훙(중국·1분16초51)이 세운 종전 아시아기록을 넘어서며 '빙속 여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1000m 금메달은 고다이라 나오(일본·1분15초19)가 차지했고, 다카기 마오(일본)가 1분15초31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3위에는 1분15초75의 성적을 낸 중국 장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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