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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한화L&C, '바닥재+실크벽지' 패키지로 TV홈쇼핑서 소비자 '손짓'

소리지움+큐피트1.jpg



올해 신규 유통 채널을 공략하겠다고 공언했던 한화L&C가 TV홈쇼핑을 첫 타겟으로 삼았다.

TV홈쇼핑 최초로 바닥재와 벽지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선 것이다.

한화L&C는 오는 19일 CJ오쇼핑에서 바닥재 '소리지움'과 실크벽지 '큐피트(Q'pid)'로 구성된 원스톱 인테리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화L&C는 거실, 안방, 서재 및 자녀방 등 공간의 용도와 평수(14·24·34·45형)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주문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패키지를 선택한 뒤 전화, 온라인 및 CJ오쇼핑 모바일 앱을 이용해 주문하고 해피콜을 통해 본사 직영 상담원의 방문 날짜만 선택하면 된다. 이후엔 본사 직영 상담원과 3D 모바일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문 상담, 실측이 이뤄진다.

'소리지움'은 4.5mm이상의 6중 레이어구조를 갖춘 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은 뛰어난 '소음 감쇠 효과'가 있고, 우수한 보행감을 자랑한다. 또 표면엔 다이아몬드 파우더 함유 UV코팅으로 처리해 긁힘이나 찍힘에 강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큐피트'는 파스텔 컬러에서 묻어나는 은은함을 느낄 수 있고 동시에 우아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으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실크벽지로 총 120가지 패턴이 출시됐다. 다채롭고 맑은 컬러, 다양한 디자인 패턴, 벽지의 표면을 부풀려 입체감을 살려주는 발포, 글라스펄 등과 같은 새로운 재료의 사용,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면 등은 한화L&C 실크벽지의 경쟁력이다.

올 초 한화L&C 한명호 대표는 경영설명회에서 올해 핵심 전략으로 ▲신규 유통 채널 공략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 ▲해외 영업 강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교체 패턴을 분석한 결과 바닥재와 벽지를 함께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바닥재와 벽지만 바꿔도 집안 전체적인 분위기를 180도 새롭게 바꿀 수 있어 봄맞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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