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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신문] 올해 정책금융 7조원 공급… 기준 내리고 한도 올리고

올해 정책금융 7조원 공급… 기준은 내리고 한도는 올리고

올해 정책금융 시장은 한도와 공급을 늘리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식으로 서민 자활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방안을 밝히고, 총 7조원의 4대 서민금융상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조7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2년 3조6000억원 대비 약 2배에 달한다.

지난해 각 2조5000억원씩 공급됐던 햇살론과 새희망홀씨는 올해 각각 3조원으로 확충된다. 미소금융은 5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바꿔드림론은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늘었다.

개인당 지원한도도 햇살론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새희망홀씨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공급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지원기준은 가계소득 상승을 반영해 문턱을 낮췄다.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은 연 소득 요건을 500만원 높여 지원기준이 연 3500만원으로 상향했다. 6등급 이하의 경우 40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로 인해 추가소득구간에 해당되는 약 159만명이 추가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소금융 역시 기존 7등급 이하에서 6등급 이하로 신용등급 기준이 완화되면서, 신용등급 6등급에 해당하는 약 355만명의 자영업자 등이 추가로 혜택을 보게 됐다.

2017년 4대 정책금융 시장 규모는 7조원으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



이러한 정책서민자금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한도 상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제고와 시너지효과를 내며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금융 기반

을 제공하며 금융애로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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