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토트넘VS위컴, 손흥민 골의 시작과 끝…포체티노 "아름다운 마법"

사진/손흥민SNS

>

손흥민이 팀 내의 시작 골과 마지막 역전 골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29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위컴과의 2016-17 에미레이츠 FA컵 4라운드(32강)에서 4-3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후반 60분 손흥민을 시작으로, 65분에는 빈센트 얀센 이후 89분에는 바미 델레 알리의 골이 이어졌다. 위컴은 후반 83분 개리 톰슨의 골로 3대3 동률을 이뤘지만, 손흥민이 후반 96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3으로 위컴을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관련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이것이 FA컵이다"며 "위컴은 전반에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후반 들어 우리의 수준을 높였고, 더욱 몰아쳤다. 나는 우리가 그들보다 보다 더 나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약간의 운도 있어야 한다. 마지막 순간 우리는 득점했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역전골에 대해 감독은 "이것이 FA컵의 아름다움이다. 마법이다. 이는 스페인이나 프랑스의 대회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고, 항상 특별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