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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MLB 전문가, WBC 치르는 '고척돔' 그라운드 손본다

고척돔 내부 전경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의 그라운드가 정비를 통해 메이저리그(MLB)급으로 바뀐다.

KBO와 WBC 조직위원회인 WBCI는 20일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17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닷새간 고척 스카이돔 그라운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WBC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 및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 유지 등을 목표로 한다. WBCI는 지난해 12월 14일 고척돔을 방문해 경기장 및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사항을 확인한 뒤 개선사항 등을 정리했다.

그라운드 정비는 메이저리그 구장 유지 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MLB 자문위원인 머레이 쿡이 주도한다. 더불어 WBCI 스태프와 서울시설관리공단, 넥센 히어로즈 그라운드 관리 담당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에는 마운드 개선과 내야 평탄화 작업, 불펜 보수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KBO는 24일 국내 구단 구장관리 담당 직원들을 고척 스카이돔 초청, 머레이 쿡의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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