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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롤챔스, 새로 도입된 '10밴' 시스템 어떤 영향 미칠까? '주목'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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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7(이하 롤챔스)에 새로 10밴 시스템이 도입돼 기대감이 높아진다.

17일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7 시즌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됐다.

바로 10개로 늘어난 밴 카드(이하 10밴)다. 기존에 각 팀별로 3개씩 주어지던 밴 카드가 2개씩 더 늘어나면서 총 10개의 챔피언을 금지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었다.

매체 데일리게임에 따르면 앞서 락스 타이거즈 강현종 감독은 10밴 정책이 경기력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감독은 "6밴 시기에는 해당 패치에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챔피언과 상대 팀이 정말 잘 쓰면서 변수를 만들어내는 챔피언을 금지시키는 쪽으로 밴이 진행됐지만 10밴 정책 이후에는 특정 포지션을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며 "정글러 10밴, 원거리 딜러 10밴 같은 양상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챔피언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그 팀만의 조합을 만들면서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KT 이지훈 감독은 "레드로 시작하는 팀이 더 유리하게 풀어갈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이 감독은 "초반에 진행하는 3개씩의 밴은 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지만 추가 2밴에서 팀들의 색깔이 드러난다"라면서 "코칭 스태프의 두뇌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면서도 마지막 밴을 진행하는 레드 진영이 이점을 갖는 것 같다. 밴의 진행 상황이 빨라지는 것도 변수가 된다"라고 말했다.

새로 도입된 10밴 시스템은 과연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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