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태연, 악플 반사 댓글에 '김가연·서유리' 악플 대처법 재조명

사진/MBC,JTBC캡처,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

태연이 악플러에게 반사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가운데 김가연, 서유리 등이 공개한 악플 대처법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김가연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악플에 대처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당시 김가연은 변호사 김도영과 프로그래머 이두휘를 전문가로 초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더해 악플 대처법을 본격적으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악의적인 단어나 문장이 정확하게 나오도록 화면을 캡처해야 한다는 것. 김가연은 "신원 파악을 위해 게시자의 아이디, 또는 아이피(IP) 주소 등도 캡처해야 한다"며 "사이트 주소(URL)도 고소장에 쓰게 돼 있다. 꼭 함께 챙겨야 한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두 번째는 악플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다. 김가연은 "악플에는 섣불리 반응하면 안된다. 서로 악플을 주고 받으면 난투극이 된다. 일단 참고 설왕설래를 안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도영 변호사 역시 "조용히 캡처해야 한다. 흥분해서 욕을 하면 역으로 고소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방송인 서유리는 지난달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 악플러에 대응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악플을 날짜, 사이트 별로 저장한다"며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최근 실제로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도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서유리 씨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한 악플러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모욕성 게시물로 그녀 및 그녀의 가족들에게까지 고통을 주어 이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이날은 태연이 악성댓글을 남긴 SNS 이용자에게 반사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 아래 "쌍수코 X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 스노우캠만 올리는 거 반박해"라는 댓글에 "응 ㅇㅇ 거울봐"라고 짧게 대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