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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시몬스, 침대속 '포켓스프링'으로 자녀 성장 책임진다.

스프링은 포스코 강선 사용, 포켓 커버는 이탈리아산

시몬스 CI





한국 시몬스가 침대속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최고의 기술력과 정성을 더해 새 학기를 맞아 자녀를 둔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아이들이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보내는 침대는 성장에 직결될 만큼 중요하다. 특히 '잠'은 신체 성장 및 면역력 형성, 뇌 활동으로 인한 집중력과 학습 능력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줘 제대로 만든 침대를 고르는 것은 곧 아이를 잘 키우는 것과 상통한다.

그 비밀은 한국 시몬스가 선보이는 '포켓스프링'에 있다.

사실상 매트리스 표면이나 침대 프레임 등 보이는 부분 외에 침대 속까지 깐깐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다. 보기 좋은 가죽 쇼파를 뜯어봤더니 내부는 재활용 자재를 쓰고, 밑바닥은 투박하게 만드는 등 일부 업체의 상술로 소비자들이 현혹당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침대도 마찬가지다.

8일 한국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의 포켓스프링은 포스코가 공급하는 최고 품질의 스프링 강선을 사용한다. 또 스프링 하나, 하나를 감싸는 포켓 커버는 이탈리아 명품 직물 업체의 제품을 쓴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켓스프링은 0.3kg 정도의 미세한 중량 변화에도 유연하게 표면 굴곡을 형성시켜 섬세한 안정감을 유지시켜준다.

그렇다고 매트리스 전체를 똑같은 포켓스프링으로만 만든 것도 아니다. 각각 다른 특징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포켓스프링을 조합하고 배열하는 조닝(zoning) 기술로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체형과 수면 습관에 가장 적합한 수면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하나, 하나씩 독립돼 있는 '포켓스프링'은 5~20세 사이 아이, 청소년들의 키, 몸무게, 신체 굴곡 등 성장에 따른 변화에 미세하게 반응해 몸의 곡선을 빈틈없이 골고루 받쳐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시몬스 침대의 포켓스프링은 포스코가 공급하는 최고 품질의 스프링 강선과 이탈리아 명품 직물 업체의 포컷 커버로 제작돼 있다. /한국 시몬스



시몬스의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는 글로벌 침대 시장에도 정평이 나 있다. 포켓스프링 뿐만 아니라 WB(Well-Balanced) 스프링, MF(Micro Formula) 스프링

등 세밀하고 견고한 지지력을 실현시킨 오픈 스프링 침대를 선보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게다가 컨템포러리 감성을 기반으로 한 'N32' 매트리스 컬렉션 'Saturday' 모델의 경우 WB 스프링의 연결된 조립부위가 신체 굴곡에 민감하게 반응해 특히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의 수면을 보다 편안하게 도와준다.

특히 한국 시몬스가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하루에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몸과 밀착되는 침대의 안정성에 대해 고객들이 신뢰를 하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게다가 시몬스가 적용하고 있는 1936가지의 품질 관리 항목은 깐깐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목재부터 원단, 내장재, 스프링 등 매트리스 자재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까지 철저하게 검증을 받아 완벽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

또 시몬스 침대는 프레임 전 제품에 국가에서 정한 환경기준인 E1 등급보다 높은 E0 등급의 자재만을 사용해 소비자 건강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한편, 한국 시몬스는 2007년에 '수면연구 R&D센터'를 오픈했다.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습관 및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연구센터를 갖춘 것이다. 이를 통해 6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이미 선보여 각각 다른 체형과 수면 습관을 지닌 고객들에게 마치 '맞춤형 침대'에 버금가는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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