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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롯데시네마에서 즐기는 파리국립오페라 '이올란타&호두까기 인형'

이올란타&호두까기인형 포스터/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에서 즐기는 파리국립오페라 '이올란타&호두까기 인형'

롯데시네마는 파리국립오페라 공연 실황 '이올란타&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월 4일부터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2016년부터 롯데카드와 작품 수입, 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2016 오페라 인 시네마(Opera in Cinema)' 라는 브랜드로 세계 최고 오페라 극장의 최신 라인업을 고객에게 독점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봉작인 '이올란타&호두까기 인형'는 '라 트라비아타'와 '모던 발레 스페셜', '에투알 갈라쇼', '파우스트의 겁벌', '일 트로바토레', '리골레토', '발레뤼스'에 이은 여덟 번째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오페라 '이올란타'와 발레 '호두까지 인형'은 초연 시 한 무대에 공연되었으나 발레가 더 유명해지면서 오페라는 자주 공연되지 못했다. 이번 파리국립오페라의 공연은 124년 만의 재결합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고 올 시즌 가장 창의적인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올란타'의 마지막 부분과 '호두까기 인형'의 도입부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연결되어 그 동안 두 작품을 따로 관람했던 관객들에게 참신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오페라 '이올란타'는 맹인인 주인공이 사랑의 힘으로 눈을 떠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의 과정을,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소녀의 간절한 마음을 이야기 한다. 연출가 체르니아코프는 '이올란타'와 '호두까기 인형'이 갖고 있는 음악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오페라와 발레의 인물들을 연결했다. 두 작품이 장르와 줄거리는 다르지만 차이코프스키가 죽기 전 작곡한 교향곡 6번 '비창'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토대로 오페라와 발레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 불안감과 상실감이 두드러지는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또한, 본 공연은 벨기에의 스타 안무가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 20세기 춤의 르네상스를 이끈 에두아르 록, 남아공 출신의 창의적인 안무가 아서 피타가 한 작품 안에서 서로 다른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6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 '이올란타&호두까기 인형'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강남), 월드타워,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상인, 울산, 부산본점, 광주수완에서 2월 5일까지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롯데카드로 현장 결제 시 20% 추가할인 혜택도 함께 진행한다. 상영 시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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