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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풍물과 민요 한마당 '2016 노원구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지난 7월 열린 구립민속예술단체 합동연주회./노원구청



노원구가 17일 오후 5시 중계동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노원구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노원구립민속예술단이 구민의 화합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구민은 당일 무료로 입장하면 된다.

공연에는 풍물과 기악, 민요, 무용 분야별 강사와 단원 42명이 출연한다. 민속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무형문화재 전수자와 이수자 등이 다수 출연한다.

공연은 기악 합주곡 산조합주를 시작으로 ▲남도잡가(보렴) ▲전통 부채춤(화접무) ▲사물놀이(사물판굿) ▲사철가 중 봄 대목(민요) ▲소고춤(무용) ▲모듬북(풍물)이 이어진다.

민요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는 과거를 회상하며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한 단가 '사철가'의 봄 대목을 들려준다. 풍물놀이를 접목해 희로애락을 표현한 사물판굿도 열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전통 민속 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창단한 구립민속예술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정기 공연이 구민의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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