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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우병우 현상금, "아파트·엘레베이터·재규어·밴" 목격담 솔솔

사진/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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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현상금 1100만 원이 걸린 가운데 네티즌들이 목격담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일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는 한 네티즌이 김성회 보좌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네티즌은 빌딩 사이에서 눈에 띄는 차량 3대를 보고 우병우 행적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마세라티, 밴, 재규어 등 차종까지 상세히 전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 전 민정수석의 거처로 의심되는 아파트를 공개했으며,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또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우 전 수석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외제 고급승용차 5대 중 1대가 이동했다며 해당 차량 번호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지도 '거리 뷰'를 살펴보거나 블랙박스 탐색 등으로 우 전 수석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정봉주 전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내건 포상금으로 현상금 1100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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