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공개한 새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크리넥스는 '#오늘의케어'를 주제로 일상의 곳곳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닦아줄 수 있는 상황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시어머니의 불꽃스매싱', '우리 아빠는 아재파탈', '남편인가 내편인가' 이 세 편의 영상은 신선한 영상 제목처럼, 위트있는 상황 설정으로 공개한지 2주만에 330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상에서도 인기다. '국민 화장지'로 소비자 곁을 지켜온 크리넥스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가족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상황설정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크리넥스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공감 받을 수 있는 케어 스토리를 공유하며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크리넥스 담당자는 "일상에 밀접하게 쓰이는 제품인만큼 작은 부분까지 고객을 고려하고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리넥스는 새 광고 캠페인 공개와 더불어 소비자 참여 캠페인도 진행한다. 마음까지 닦아주는 #오늘의케어 영상보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크리넥스 제품 패키지(마이비데, 미용티슈, 키친타올, 두루마리 화장지), 다이슨 무선청소기,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크리넥스 페이스북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화장지, 미용티슈 뿐만 아니라 '크리넥스 칼로리 라이트 요리타올', '크리넥스 마이비데' 등 트렌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생활 곳곳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