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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13번째 행복한 동행, '2016 LH 합동결혼식'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경남지역 다문화가정 부부 18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LH 합동결혼식은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결혼식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풀어주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까지 총 168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LH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으로부터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다문화·새터민 부부들을 추천받아 신청사연·결혼기간·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18쌍을 선정했다. 예년 평균 13쌍에서 올해 18쌍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18쌍 부부에게는 결혼식, 웨딩 촬영, 2박 3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이 지원된다.

LH 합동결혼식



이날 결혼식은'LH 나눔봉사단'이 결혼식 진행을 직접 돕고, 신랑·신부 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LH 직원 등 약 5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박재형씨(40, 거제시)는 결혼식에서 부인(라오 엠마린, 32, 필리핀)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주위를 감동시며 "필리핀 법원에서 결혼선서만 하고, 결혼식을 못 올려 부인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LH 덕분에 마음의 짐을 덜은 것 같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례를 맡은 LH 박상우 사장은 "오늘 결혼식을 계기로 18쌍의 부부가 더욱더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특성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나눔플러스) 사회공헌 브랜드 개발하고 지역상생 사회공헌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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