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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 노조 퇴거명령 불응으로 관리직 출근 못해…노사간 갈등 원점으로

지난 14 오전 경 관리직 사원들이 출근하려고 정문에 도착했지만 회사의 직장폐쇄 후 퇴거명령에 불응한 조합원들 수백여명이 회사를 불법 점거한 채 관리직 사원들의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 정문 출입문을 막아서 있는 조합원들의 모습.(우측 머리띠)



갑을오토텍 노동조합의 직장점거 파업으로 인해 관리직 사원들이 출근을 하지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6일 갑을오토텍에 따르면 14일 관리직 사원들이 출근하려고 정문에 도착했지만 회사의 직장폐쇄 후 퇴거명령에 불응한 조합원들 수백여명이 계속해서 회사를 불법 점거한 채 관리직 사원들의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 정문 출입문을 막아 출근서고 있다. 결국 관리직 출근을 저지하는 노조로 인해 관리직 직원들은 출근을 못했다.

이는 갑을오토텍 노조가 발표한 내용과 상반된 모습이다.

지난 14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등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갑을오토텍이 계열사에 파견한 '제2노조' 직원들의 적(籍)을 모두 현 직장으로 옮긴데 대해 관리직 사원들이 출근해 대체생산을 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관리직 사원의 출근과 이들의 대체생산 투입을 막지 않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출입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결국 노사가 조금씩 양보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면서 갑을오토텍 노사분규가 돌파구를 찾을지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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