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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인기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2~14일 정당계약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



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분양 중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인접한 검단스마트시티의 개발 수혜 단지로 지목받으며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검단스마트시티는 인천시와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 두바이(SCD)’가 함께 추진 중인 초대형 개발사업으로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 총 470만㎡ 규모의 복합업무지구 형태로 조성된다. 쇼핑센터, 호텔, 금융센터를 비롯해 전시장, 다용도 공연장, 주거단지 등이 들어선다. 다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올 1월 양측의 합의각서 체결 이후 급물살을 탔다. 최근에는 SCD가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수혜 지역들의 집값도 들썩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검단스마트시티를 마주보고 있는 김포 풍무지구는 두바이와 인천시가 합의각서를 맺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10.85%(㎡당 212만→235만원)나 집값이 뛰었다. 같은 기간 동안 김포시가 1.54%(㎡당 260만→264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분양권 거래량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풍무5지구 3~5블록에 신축 아파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 중이다. 검단스마트시티까지 차량으로 1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입지라, 10만명에 가까운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뤄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에서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서울을 오갈 수 있다. 단지에서 풍무역(예정)은 차량 5분 거리로, 풍무역에서 서울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강남은 40분가량이 소요된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6만8000여㎡ 규모의 풍무근린공원(예정)을 끼고 있다.

실사용면적과 서비스공간을 극대화한 혁신 평면 디자인도 눈에 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전용면적 59㎡에는 와이드형 3베이 설계가, 전용면적 74㎡ 일부 가구에는 4베이 설계가 적용돼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넓은 안방 드레스룸, 대용량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전자책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29일 마감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청약 접수에는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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