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안산 투투중고차 김영준 대표, 중고차 피해 예방법

투투중고차 상담원이 고객의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중고차 거래 시장이 국내 신차시장 규모에 육박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거래량은 366만대로 최근 5년간 연평균 5.6%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신차시장 성장률(3.3%)의 두 배에 이르고 있다. 또 중고차 거래 시장 규모도 32~35조원에 이르면서 국내 신차시장 규모(36조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중고차 시장이 커지면서 중고차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안산 지역에서 중고차 사업을 하고 있는 투투중고차 김영준 대표는 안전한 중고차 거래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투투중고차에 따르면 투투중고차는 전국 딜러전산망을 오픈하여 허위 매물 없이 직접 실매물만 거래하고 있다. 출고 전 1급 정비사의 정밀 점검을 거치고 있으며, 주행거리 조작이나 침수차, 사고차량 미고지 등의 행위를 할 경우 100% 환불을 계약서에 명시하여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투투중고차는 각종 캐피탈사와 꾸준한 거래를 통해 중고차 할부 우량 제휴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특별 예외승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모 캐피탈사에서 거절이 된 고객을 저희가 접수해서 예외승인을 받은 사례가 여러차례 있다. 또 자체 금융팀을 운영하고 있어 저신용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딜러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해당 딜러가 정식 사원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차량 상태는 자동차등록증과 성능기록부, 사고 및 렌트 침수이력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 구입 후 일정 기간 보증 제도를 운영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해당 차량의 사고 이력은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이나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서비스를 이용해 자동차 사고, 정비, 검사 등 자동차 이력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무등록 업체와 딜러들은 '싸고 좋은 차'를 원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일반적인 시세에 비해 저렴한 차를 팔면서 사고 사실을 숨기거나 주행거리를 조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 구입 전 자신이 원하는 차량의 대략적인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다 보니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어려우므로 개인 거래보다는 정식 허가를 받은 중고차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