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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직장인의 어학연수·대학원·회사 고민

얼마 전에 구구절절하고 성의를 다한 상담의뢰 내용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생월생시를 남자는 경신(庚申)년 미(未)시라고 하고 결혼할 상대 여자는 신미(辛未)년 축(丑)시로 태어난 시가 정확하지는 않다고 하였다.보통 년월일시로 말한 것이 아니고 역술인들이 말하듯 사주팔자구성의 천간지지로 하였는데 역학용어에 대해 아는 사람인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독자입니다. 먼저 선생님께서 올해 진급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그렇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고민은 이혼한지 3년 만에 결혼할 만한 좋은 처자를 만나 올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기회가 생겨 결혼 후 어학연수를 다녀올지 대학원에 진학할지 고민이 듭니다." "회사에서 휴직하고 복직할 수 있는 조건이고 비용이 많이 들어 이대로 결혼생활을 시작하며 돈을 모을지 아니면 변화의 계기로 삼아 해외로 어학연수 혹은 대학원에 다닐지 고민입니다." "비용도 이만저만 아니고 결혼을 하게 되어 망설여지나 쉽게 찾아오지 않는 기회라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혼도 겪고 진급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염증을 느낀 상태인 요즘 특히나 힘이 들어서요. 변화의 계기로 삼고 싶은데 어학연수나 대학원 진학이 제게 터닝 포인트가 될까요 아니면 회사에 남아 있는 것이 나을까요." 재혼인 남자와 11년 연하인 여자의 궁합을 보면 부부 궁에 귀문살(鬼門殺)이 작용 하고 있으며 남자사주 운에서 아내를 나타내는 정재(正財)가 포태법상으로 묘절(墓絶)지로 가고 있으니 여자신상에도 변화는 오게 된다.대신 남자는 2년 후부터는 아내의 내조로 인하여 왕성한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궁합이다. 결혼 생활에 있어서 궁합의 좋고 나쁨을 따지기 보다는 결혼 후 서로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항상 갖도록 하며 사는 것이 관건이다. 서로가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하거나 하는 등으로 고초를 당 하는 이별수가 있으니 서로에게 좀더 넓은 가슴으로 다가 갈 수 있는 아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궁합이다. 단 무엇보다도 중요 한 것은 믿음과 사랑이 라는 것을 가슴에 담고 살면 속편한 궁합이다. 남자는 편인(偏印)대운에 겁재(劫財)세운이 되어 역마에 공부하려는 마음이 생겨 어학연수나 대학원을 계획하고 있으나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앞에 두고 있으니 우선순위는 결혼이고 그 다음이 대학원이다. 터닝 포인트도 운이 맞아야 결과의 열매가 좋은 것이므로 운세에 합류하여 훌륭한 미래를 맞이하게되기를 필자도 기대해본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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